광주시, 어린이·노인 보호구역 관리실태 감찰
광주광역시가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설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11일부터 6월17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및 노인 보호구역에 대한 관리실태 감찰을 실시한다. 이번 감찰 대상은 어린이 보호구역 615곳과 노인 보호구역 52곳이다.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25일자로 ‘민식이법’이 시행되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, 과속방지시설 설치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44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개선사업을 대대적